▲ 2019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 및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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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세)는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주관으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 및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회원들의 난타공연, 우수회원 표창에 이어 생활개선회가 한 해 동안 활동해온 과제별 성과를 전시·발표하고 화합 한마당을 통해 회원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성농업인·농업·농촌사회의 성장 동력,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17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신나유농장 대표 이인우(母)씨와, 박상국(子)씨가 강사로 나서 ‘부모세대와의 갈등해소, 성공한 승계농’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 300kg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천연염색, 매듭공예 등 회원 생활개선교육 과제물 80여종이 전시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시험연구제품과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의 시간도 가졌다.
곽애자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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