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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6.61대 1
체육교육과 30대 1 최고경쟁률 기록
기사입력  2019/09/11 [07:32]   임창용 기자

 

▲ 서원대는 10일 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 모집을 마감한 결과, 평균 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102020학년도 신입학 수시 모집을 마감한 결과, 1,610명 모집에 10,639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611의 경쟁률(정원내 6.971)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수험생이 6만명 이상 급감한 가운데 대학들의 긴장 속에 치러진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원대가 전년 경쟁률 6.431을 뛰어넘어 수험생 급감의 파고를 무난히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 서원대 수시경쟁률은 2018학년도 6.351, 2019학년도 6.431, 2020학년도 6.611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일반학생전형의 체육교육과로, 10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해 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접전형 경찰행정학과는 10명 모집에 195명이 지원해 19.51로 뒤를 이었다. 항공서비스학과와 소방행정학과가 차례대로 14.621, 14.5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단위별 상세 경쟁률은 서원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미 입학학생처장은 지난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한편, 입시박람회,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학과 진로체험 등 전방위적인 입시 행사와 학생 중심의 입시전형을 설계한 것이 높은 지원율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1018일 일반학과 면접고사를 시작으로 112일 일반전형 음악, 미술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1128일부터 사흘간 사범대학 면접고사 및 실기고사를 진행하며 세부 일정은 920일 입학 홈페이지에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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