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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문체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9/09/10 [19:15]   임창용 기자

 

▲ 증평군이 문체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버스킹 공연 모습.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군은 올 사업비보다 2배 늘어난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 더욱 알찬 문화행사를 꾸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군비 1억 원을 더해 총 사업비는 2억 원에 이른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81개의 단체가 프로그램 기획안을 제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증평군을 포함한 28개 단체가 선정됐다.

 

증평의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명은 ‘36.5ulture로 물들 , 36.5도시 증평으로 ‘365,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한 문화를 전세대에게 전하겠다는 목표를 담고있다.

 

군립도서관-김득신 문학관-미루나무숲 등 생활밀착형 문화 거점 시설을 기반으로 한 14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득신 문학관 문학인 초청 강좌, 보강천 미루나무 숲 흥보놀보 콘서트, 도서관 문화페스티벌, 어르신 문해 교육문화탐방, 군 장병 문화아카데미 등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군민이 가까운 문화거점에서 어느 곳 못지않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아카데미, 미루나무 숲 버스킹 공연, 내 고장 문화탐방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군민의 문화 수요를 채워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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