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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방문객 반기는 ‘상사화’ 활짝
기사입력  2019/09/03 [17:48]   김봉수 기자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에 활짝 핀 상사화가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 김봉수 기자

충북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 바람소리 길을 따라 곳곳에 핀 상사화가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상사화는 8월 중하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9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이어간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는 뜻에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름에 걸맞게 그리움의 대명사로 불리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 바람소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 피어있는 상사화가 눈을 즐겁게 한다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소리길은 왕복 3.8길로 굴참나무, 물참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의 울창한 참나무와 소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로 가득하다.

 

황토흙길과 나무 데크가 조화롭게 이어져 있고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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