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은 오는 9월 3일~5일까지 옥천읍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달빛아래 추억의 영화관’을 운영한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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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옥천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옥천읍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달빛아래 추억의 영화관’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다 함께 추억을 떠올리며 볼 수 있는 고전영화를 엄선하여 운영하며 첫날은 오드리 햅번 주연 ‘로마의 휴일’을, 둘째 날은 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떠날 수 있는 ‘이·티(E·T)’, 셋째 날에는 가족이 다 함께 도래미 송을 합창할 수 있는 ‘사운드 오브 뮤직’을 상영한다.
영화는 무료상영이며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오면 오픈된 공간에서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편안하고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는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우천 시에는 관성회관에서 상영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야외 고전 영화를 준비하였다. 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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