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경찰에 단속된 퇴폐 마사지실 내부.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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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 생활질서계는 지난 21일 야간 충북혁신도시 일대 유흥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단속을 벌여 유흥주점 1개소, 마사지 업소 2개소를 단속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A씨(36세, 남), 성매매여성 B씨(42세, 여) 등 총 8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은 지방청 풍속수사팀과 관할인 음성·진천경찰서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성매매 신고가 늘고 있는 혁신도시 유흥가 밀집지역의 풍속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들은 출입구에 동작감지센서와 CCTV를 설치하고 경찰단속에 대비하고 있었으며, 주변을 지나는 술취한 행인을 상대로 은밀하게 호객행위도 벌이고 있었다.
경찰 앞으로 점점 음성화되고 있는 성매매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단속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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