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관광·문화·복지 등 총 6개 과제 선정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19일 지역발전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교통대 본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택수 충주시부시장, 박준훈 교통대총장, 전문수 교통대LINC+사업단장, 지역 내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19일 지역발전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김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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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교통대와 함께 6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내년 1월까지 지역발전 연구과제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충주시티투어 운영 개선 및 활성화 연구 ▲마리나센터 게스트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충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중원문화콘텐츠를 이용한 문화 예술 창작활동 지원 연구 ▲다문화가족 복지욕구 조사 ▲충주시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등이다.
한편 이들은 지역밀착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매년 2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임택수 부시장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훈 총장은 "LINC+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준비하고 지역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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