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복숭아, 전국 롯데마트 116개 매장서 10만 박스 한정 판매
충주시-신한은행 손 맞잡.. 총 5천만원 후원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최윤해 기자=올해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그 맛과 품질이 증명된 '충주복숭아'가 전국 롯데마트 116개 매장에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충주시는 8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명품 농산물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명품 농산물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행사' ©브레이크 뉴스 김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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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김익준 충주시 농업정책국장, 김기호 신한은행기관그룹본부장, 김해규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지점장, 이진희 신한은행충주시청출장소장, 박철선 충주원예농협조합장, 이철호 충주조공법인대표이사 및 롯데마트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충주시 3천500만원, 신한은행 1천5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선착순 50명을 대상, 단돈 8900원으로 충주복숭아 2박스(1박스/1.8㎏)를 구매할 수 있는 1+1 특별이벤트가 실시돼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하늘작 충주복숭아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10만 박스(약 3억 7500만원) 한정 판매된다.
시는 충주복숭아 상생 판촉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준 시 농업정책국장은 "상생마케팅 행사에 후원을 해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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