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노사협의회 조직문화 성과 인정"
김형노 대표 "선진 노사문화 선도 기업 될 것"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북 충주시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케이피에프(대표 김형노)가 지난 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주) KPF 충주공장 전경 © 충주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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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주시(시장 조길형)에 따르면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건전한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케이피에프는 '노사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영상황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노사상생의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대외·정부정책 및 노무 이슈에 대한 선행적 대응으로 갈등요소 사전 해소, 노사간 상생노력 체계 운영, 공정한 성과배분 체계 마련 등 노사화합을 위한 단계적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케이피에프는 2006년 충주공장을 설립하고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과 인적자원 개발 등을 통해 초일류 자동차부품 및 산업용 화스너 부품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김형노 대표는 "직원들이 성장할 때 기업도 같이 성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한 시간이 오늘의 결과를 있게 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진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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