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음성군 금왕읍 오선리 육가공공장에서 7일 암모니아 가스가 유출돼 음성군 소방서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남윤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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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충북 음성군 금왕읍 산단 내 유가공공장에서 7일 오전 9시 40분경 탱크로리에 있던 가스가 누출돼 직원 22명이 가스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가료중이나 경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가난 탱크는 총 1500k의 용량에 약 300k 정도 남아 있던 암모니아 가스중 일부가 외부로 새어나가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가스누출이 일어나자 음성군 119구급센터와 화학안전팀이 추동해 현장을 봉쇄하고 부상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행했다.
음성군 소방서 화학대응팀은 누츨된 가스를 중화 시키고 현장에서 더 이상 가스가 유출되지 않도록 방제 작업을 시행했다
음성군 경찰서는 주변통제와 혹시 있을 지 모를 또 다른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과학수사대와 소방서 화학 감식반은 현장에서 공장의 안전관리 책임자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사고가 난 공장 인근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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