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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글로컬, 단월장학회로부터 5천만원 기탁받아
20년간 모아온 기부금.. 장학회원과 학생들간 상생발전 도모
기사입력  2019/02/15 [08:18]   김병주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단월장학회(회장 조광희)가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지정 기탁했고 15일 밝혔다.     © 건국대학교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단월장학회(회장 조광희)로부터 장학기금 50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

 

15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장학기금 5000만원은 지난 20년간 단월장학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지난 2016년에 달성한 기부금으로 장학회원들과 학생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회원들은 건국대 인근 원룸, 음식점, 주점, 슈퍼 등을 운영하는 47명의 회원으로 이뤄졌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한푼 두푼 모아온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기탁 받은 장학기금 운영을 통한 이자수입 금액을 장학금으로 조성하고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은 단월동 내 신촌ㆍ하단마을 거주 학생으로서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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