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보건소(조종휘 소장)는 제천 관광의 획기적 전환기를 가져올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장'에 대비해 대대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제천시보건복지센터.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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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제천시보건소(조종휘 소장)는 제천 관광의 획기적 전환기를 가져올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장'에 대비해 대대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서는 합동점검반 2개 반을 편성해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금성, 청풍면 일원 숙박업소 등 이달 28일까지 한 달여 간 지도,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케이블카 부지 일원 식품접객업소 및 식음료 판매시설 위생관리 ▲무허가․불법 식품접객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 ▲숙박업체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 위생관리 ▲영업소 내 가격표 게시, 바가지 요금 근절 ▲‘머무는 관광 제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 불법 영업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는 행정처분, 형사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 개장을 위한 이번 점검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며 "점검기간 동안 심도 있는 위생 점검과 영업자의 자율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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