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가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나섰다. 사진은 치매예방사업 홍보모습.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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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가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나섰다.
23일 제천시(시장 이상천)에 따르면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협력병원 치매진단의뢰를 통해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의 진단검사와 MRI, 혈액검사의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제천시 거주자)에게는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 관리 약제비,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서비스 및 기저귀, 물티슈 등의 조호물품, 배회예방 인식표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인지, 원예, 미술, 음악, 작업치료와 찾아가는 가족지지(헤아림, 마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치매관련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와같은 내용들이 담긴 포스터를 병·의원, 약국,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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