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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미세먼지 저감사업 확대
전기차 등 280대 지원, 수소전기차 50대 보급
기사입력  2019/01/15 [11:49]   김병주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 시행해 대기 질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미세먼지로 둘러쌓인  충주시  © 김병주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시민들이 맑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확대 시행해 대기 질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780대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9억3000만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37억3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펼쳐왔다.

 

시는 올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범 중의 하나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650대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12억4000만원,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280대 민간보급을 위해 39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대기오염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인 수소전기차 50대를 보급하고, 충전소 1곳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 4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시행하는 만큼 시민들과 기업체가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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