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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9년 자체감사 운영계획' 수립 운영
기사입력  2019/01/14 [15:04]   김병주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현장·예방적 활동을 기본으로 한 '2019년 자체감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레이크 뉴스 김병주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현장·예방적 활동을 기본으로 한 '2019년 자체감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민간이전 보조사업의 운영을 점검하는 특정감사, 읍면동과 실과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종합감사, 행정 시행착오 예방을 위한 일상감사 등을 연내에 실시하게 된다.

 

특정감사에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보조금 용도 외 사용관련 표본감사를 실시하고, 일상감사는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제거하고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감사의 실효성 확보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예방적, 소통형 감사’를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것이 충주시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자기진단 제도(Self-Check)제도와 공직자윤리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비리의 사전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정을 초래했던 문책 위주 감사방식에서 벗어나,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 운영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충주시의 청렴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예방적 감사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하며, “민선7기 2년차의 자체 감사가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민원처리 지연 및 소극행정을 사전에 방지하는 자정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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