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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주여건 개선 위해 건설・도시 분야 602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9/01/11 [17:40]   임창용 기자
▲ 영동군이 올해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사진은 동정 도로정비 모습.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이 올해 도시·건설분야에 602억원을 투입해 미래성장기반 재설계에 집중하며,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건설교통분야에 448억원을, 도시건축 분야에 15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군정 총 예산대비 각각 9.11%, 2.71%정도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미래발전의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교통분양 중, 19억원으로 가로(보안)등 신규 설치 및 조도개선 사업, 건설기계 등록 및 사업장 관리 등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한다.

 

80억원 예산으로 70세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지원, 무지개 택시운영, 승강장 설치,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고, 80억원을 투입해 학산~마곡간 도로 포장, 군도9호선 선형개량공사, 교량정밀점검 등 희망도시 건설을 위한 도로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길현지구 소규모용수개발, 지표수보강개발 사업 등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기반 조성에 115억원을, 특색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영동 MERIT 명상네트워크 사업 등의 살고 싶은 정주공간 조성에 104억원을 들인다.

 

주차장 조성 및 주차지도 등 주차정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특별회계예산으로 50억원이 투입된다.

 

도시건축분야에는 154억원의 예산을 들여, 균형개발과 보존의 조화로 군민 생활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토이용정보체계 구축 관리를 위해 4억원을, 쾌적한 군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영동읍 동정리(소로1-16), 매천리(소로3-80)6지구 도로기반시설 확충과 다담길 조성사업,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사업 등에 32억원, 도로재포장 및 인도정비 등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군 전역에 주민생활편익사업, 취약지역영농기반시설, 마을쉼터조성 등에 67억원을 투입해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며, 공동주택 환경정비, 광고물게시시설 관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13억원을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12억원의 예산으로 취락구조개선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경관개선 사업에 주력한다.

 

특히, 도시 분야에선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사업(총사업비 110억원), 영동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사업(총사업비 32억원)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군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행복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앞당길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재원을 마련했다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영동군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련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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