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북농기원, 신소득 아열대작물 연구 한겨울에도 한창
차요테, 산타클로스 멜론 등 충북지역에 맞는 작물 연구
기사입력  2018/12/15 [15:33]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열대작물의 신소득화 연구를 위해 재배한 차요테 및 산타클로스 멜론 연구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차요테는 중앙아메리카 및 멕시코 등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박과 채소로, 맛은 무와 비슷하고, 마그네슘, 아연, 칼륨, 망간 등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기능 활성 등에 도움을 준다. 뿐만아니라 비타민 C, K, B6도 풍부하여 감기, ,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감도 뛰어나 장아찌, 피클, 조림, 찜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산타클로스 멜론은 스페인이 원산지이며 비타민 C, 식이섬유 및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지역에서 재배기술이 확립되면 농가에 확대되어 재배할 수 있는 품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수확된 차요테는 폭염기 안정 재배 및 동절기 수확 한계 기간 연장 기술개발 등의 시험연구를 위해 활용되며, 산타클로스 멜론은 선발육종 과정을 거쳐 이상기후에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 육성의 유전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의광 연구사는아열대 작물은 온습도관리 등 재배관리가 매우 까다롭다.”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작목을 발굴하고,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