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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겨울철 감성여행지 '인기'
기사입력  2018/12/13 [14:00]   최윤해 기자
▲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이 겨울철 감성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단양군청 제공

 

【충북브레이크뉴스】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이 겨울철 감성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의 대표 관광 명소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다누리도서관,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골목, 상상의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단양강 잔도 등이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조성된 다누리도서관은 9만여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에 지친 몸을 잠시 쉬며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단양 도심 수변로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은 멋부림보다는 먹부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먹거리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황토마늘과 아로니아 등 청정 농산물을 넣어 만든 만두와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쏘가리 골목도 관광1번지 단양의 식도락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쏘가리는 씹는 맛이 좋아 회로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힌다.  

 

아울러 단양 도심을 걷는 도보 여행의 화룡점정은 단양강 잔도로 손꼽힌다.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는 강변길의 끝자락인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로 조성됐다.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약 20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도시가 가장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지난해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한 단양은 걷기에 편하게 도심이 잘 가꾸어진데다 풍광이 수려해 도보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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