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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축제 육성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8/12/12 [19:52]   임창용 기자
▲ 충청북도는 12일 지역축제 도약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330분까지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지역축제 도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1부 행사에서 배재대 정강환 관광축제대학원장의 주제발표와 김제시청 강기수 축제팀장의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는 5개 분과로 나누어진 토론과 종합토론, 질의 및 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역축제는 소득 및 고용창출, 세수증가, 비수기 극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관광환경을 조성하여 기존 관광자원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개최했다.

 

현재 도내는 지자체 간 과도한 경쟁구조로 인한 획일화된 축제, 주체개최시기의 편중, 독창성의 결여 등의 이유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사례가 많지 않은 현실이다.

 

도내 각 시군에서 46개의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그중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괴산고추축제, 음성품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옥천지용제만이 우수축제로 지정받았을 뿐이다.

 

따라서 도내 지역축제가 우수축제, 최우수축제,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타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 지역성을 축제프로그램 기획, 지역명소와의 연계 등 성장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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