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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문체부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육성’ 재선정
국비 5억 확보, 스포츠・관광 접목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8/12/12 [18:02]   임창용 기자
▲ 보은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19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재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8월 케냐선수와 함께하는 토요마라톤 모습.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19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재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7개월간 육상대회(추계전국초중고육상대회, 속리산단풍마라톤대회), 육상 체험 프로젝트(미션러닝, 스포츠리더십, 재활 및 체력관리 등)와 육상 전문 프로젝트(빅데이터 측정시스템, 육상대회 등)를 수행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사업수행실적을 재평가해 ‘2019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공모사업재선정되어 추가로 국비 5억원의 확보하게 됐다.

 

군은 올 한해 730일부터 818일까지 약 20일간 스포츠파크 체육회관 2층에서 선수들에게 물리치료스포츠마사지보강운동재활상담 등 전지훈련 선수들에게 최상의 재활 및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육상 선수단 및 육상기반 종목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케냐 선수들과 함께하는 속리산 전지훈련프로그램은 전국마라톤협회의 도움으로 81일부터 91일까지 한 달간 말티재 꼬부랑길, 공설운동장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케냐선수들이 보은군을 찾는 선수들과 훈련파트너가 돼 육상선수들의 기록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 사진은 지역특화 육상토탈 매니지먼트 사업에 선정된 미션러닝 행사 모습.     © 임창용 기자


이밖에도 하반기에는 1013일에는 전국에서 모인 600여명의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보은 주니어 런닝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총 4개 세부사업을 계획대로 마무리 졌다.

 

군은 추가로 확보된 사업비로 내년에는 육상관련 전국대회 및 행사프로그램, 맞춤형 육상전지훈련 시스템 구축, 오리엔티어링과 미션러닝 등을 수행해 스포츠와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사업은 스포츠자원과 지역특화 관광자원 등이 결합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스포츠 자원 저변확대를 통해 외부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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