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태욱 학생, 김수갑 총장, 이강영 출판부장.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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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출판부는 2일 오후 3시 충북대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2018 충북대학교 학술도서 감상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구성원들에게 학술도서 홍보와 함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 및 대학간부진, 이강영 출판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3일까지 충북대 구성원 총 15점의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등 총 3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철학과(4학년) 김태욱 씨가 불어불문학과 고동만 교수의 ‘우아한 삶에 대하여’를 읽고 쓴 감상평이 선정됐다. 간호학과(2학년) 이가람 씨와 ‘고고미술사학과(박사과정·2년) 박주영 씨의 감상평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0만 원, 20만 원의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김수갑 총장은 “학술도서 감상평 공모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대학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충북대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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