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화)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송년 힐링콘서트’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 충주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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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오페라단(단장 김순화)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송년 힐링콘서트’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연주회로 오페라곡은 물론 섹소폰과 플릇의 감미로움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의 첫 무대는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선생의 시로 작곡된 동요가 충주어린이오페라합창단의 화음으로 시작을 알린다.
오페라 카르멘 메들리, 아이들의 노랫소리, 특별출연 한 섹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캐롤과 뮤지컬 맘마미야 메들리도 준비돼 있어 신나는 음악 속으로 빠져드는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화 단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설레임으로 준비하고 있는 우리시민에게 신나는 음악을 선사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도록 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를 초청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043-850-59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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