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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맞춤형 일자리사업 통한 실업해소
기사입력  2018/12/12 [09:35]   김봉수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증평군은 올해 추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생산적일손봉사 등을 추진했다.

 

우선, 저소득층, 실업자 등 생계보호대상자 및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한 결과 작년대비 13% 증가한 17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 정부와 군이 함께한 야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나눔 한올 행복 얹기 사업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취약계층 및 결혼이민 여성 26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증평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의 장기근속(2)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에는 일부 인건비를 지원하고, 일하는 청년들에게는 미래자산형성(2년 후 1600만원+이자)을 돕는 사업으로 9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취직할 경우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 결과 5명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도 구직자와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두 차례의 취업박람회에는 11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113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

 

 

센터는 구직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교육, 일사맞춤 만남의 날, 전문자격 취득과정, 지역주민과 기업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청년·중장년층의 취업알선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까지 총 60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올해 18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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