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연구소장 신진식)가 국내 최초 몰입형 클래식 공연 '내 사랑 클라라'의 다면 영상 제작을 5일 성료했다.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연구소장 신진식)가 국내 최초 몰입형 클래식 공연 '내 사랑 클라라'의 다면 영상 제작을 5일 성료했다.

몰입형 공연(Immersive Theatre)이란 전통 공연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무대를 없애고 관객을 공연 자체에 몰입시키는 것을 뜻한다.

(주)쉐어박스(대표이사 신연식)가 제작·공연 중인 이번 공연은 3면 스크린에 영상을 투사해 관객의 공연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6월 (주)쉐어박스는 이 다면 스크린 영상 제작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후원을 받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에 의뢰했고 6개월여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했다.

이 다면 영상은 연구책임자인 미디어콘텐츠 전공 신진식 교수의 지도로 다이나믹미디어학과의 일반대학원 연구조교 김현기, 신연식, 박혜빈, 학부생 김선현, 노서영, 방지연, 이혜리, 이혜진 학생 등이 참여해 제작됐다.

한편 (주)쉐어박스는 김현기, 신연식, 박혜빈, 김선현 학생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산학협력의 또 다른 모범사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