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제7대 위원장으로 윤상헌 후보가 당선됐다.
충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0일 열린 임원선거에서 위원장으로 윤상헌, 부위원장 임덕규, 사무국장 김종철이 각각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윤 당선자는 3‧4‧5‧6대 사무국장과 충북 자치단체 공무직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이다.
노동조합은 시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으로 조합원수는 130여 명이다. 상.하수도와 도로관리 및 공원 관리, 당뇨예방사업, 주차단속, 의료급여통합사례관리, 청사관리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다.
윤 당선자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의 처우개선, 권익신장, 차별근절, 신명나는 근무환경, 공무수행을 하는 직원으로서 시민들에게는 참 봉사를 실천하여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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