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은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감사관 제도를 내실 있는 운영하여 청렴한 영동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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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이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감사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청렴한 영동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군은 군민참여를 통한 군정 감시기능 강화와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를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군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고 사회적 신뢰와 덕망을 갖춘 지역주민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총30명의 군민감사관이 활동 중이다.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정책과 감사운영 방향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군민감사관들은 금년도 군민감사관 운영실적과 내년도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군민감사관 활성화 방안과 민주적이고 체계적인 감사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감사제도와 주요 군정의 이해로 군민감사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민과 관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도 회의에 참석해 군정을 살피고 민심을 전하고 있는 군민감사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변함없는 소통과 협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군민감사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군민의 군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열린 감사를 추진해 ‘깨끗하고 청렴한 영동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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