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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직지문화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기사입력  2018/12/04 [11:13]   임창용 기자
▲ 공모전 수상자들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달 30일 본 센터 홍보관에서 직지문화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76일부터 1119일까지 진행된 본 공모전은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쇄 소공인들의 직지문화상품 개발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타이포그래피, 캐릭터, 문화상품 아이디어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서원대 융합디자인학과 최재문 학생이 직지와 금속활자에서 차용한 캐릭터 지그지와 금활이를 출품해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지사상(최우수상)직지 달잠이와 석찬이캐릭터를 출품한 변채정 씨, 청주시장상(우수상)직지둥이캐릭터를 출품한 홍익대학교 이우주 학생, 타이포그래피 부문에 박현정 씨, 문화상품 아이디어 부문에 직지 캐릭터 뱃지를 출품한 정상일 씨가 수상했으며, 서원대학교 총장상(장려상)은 캐릭터 부문 김소현 씨, 타이포그래피 부문 안혜진 씨, 문화상품 아이디어 부문 대구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강록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정재호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직지에 담겨있는 의미를 캐릭터, 타이포그래피, 문화상품 아이디어에 부여해 직지의 도시 청주를 알리는 한편, 인쇄 물량 감소 및 납품 단가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쇄출판 소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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