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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덕면 주민들, 레미콘공장 절대 반대
기사입력  2018/11/27 [17:21]   남윤모 기자
▲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주민들이 27일 아침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래미콘 공장 설립 반대를 주장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 남윤모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주민들은 충북도청 정문과 서문 앞에서 레미콘공장 설립반대 집회를 27일 아침 730분부터 출근시간인 9시까지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가덕면 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딸기재배지 및 축산 농가 등 농업의 생존권을 지키려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석했다.

 

주민들은 레미콘 공장의 사익을 위해 공익적인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북도가 잘 판단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삼황리 레미콘공장 설립 사업계획은 지난달 1일 청주시 민원조정위원회에서 불허 결정이 났으나 가덕산업에서 불복해 충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행정심판이 열리는 충북도 서문에서 28일 오전 12시부터 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할 계획이며, 이날 열리는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분진과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덕산업 래미콘 공장 사업계획 불승인 처분 취소청구를 기각해 줄 것을 촉구하며 공장 취소 처분이 나올 때 까지 끝가지 투쟁 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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