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보육센터를 조성한 바 있다.
농기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22일(매주 화·목)까지 총8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갖는다.
이날 오후 2시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센터 운영방향 △농산물가공 사업에 따른 책임사항 △농업법인 운영의 기본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마친 후 농업 경영실무, 기초세무 등 조직화 전문교육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중 법인설립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동체를 육성해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농업인 뿐 아니라 농업법인 설립 등 조직화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조직화 전문교육은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심화교육 수료 농업인으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17일 설명회 종료일부터 다음날인 1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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