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농협 단양군지부는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를 방문하여 살수차 살수현장을 방문하고 폭염 피해 여부 점검과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단양군지부는 지난 11일부터 무이자자금을 통하여 폭염피해 농가를 위하여 관수장비 및 살수차 지원을 전개하였으며, 가뭄이 해소될 때 까지 용수 공급을 계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한기억 농협 단양군지부장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인과 농업분야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스프링클러, 살수차 등 다양한 지원방안으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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