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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방마루 연꽃축제, 18일 개최
기사입력  2018/08/14 [07:21]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5회 방마루 연꽃 축제가 오는 18일 저녁 7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방마루 마을 솔뫼 연밭에서 열린다.

 

농업회사법인 방마루(대표 이희영)가 해마다 개최하는 연꽃 축제는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민과 자유로운 문화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뭄과 폭염에 지친 청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여름 밤 연꽃축제로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옥화구곡시 서예전시회, 캘리그래피 전시·체험, 생활공예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행사로는 저녁 7시부터 거문고, 시창, 퓨전음악(장타령, 밀양아리랑, 날지못하는 비행기), 소리극(심청, 옥화구곡에 피다) 공연이 펼쳐진다.

 

식후행사로는 초청행사로 2018다양성영화 초대전 다채에서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애니메이션)가 상영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과 문화 융복합 공동체육성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심리, 정서, 신체적 건강 증진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의 신소득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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