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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유승희・남인순 후보 충북 방문 지지호소
유승희 “충북의 딸이다”, 남인순 의원 “개혁과 혁신을 이루겠다”
기사입력  2018/08/06 [16:26]   남윤모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기호8번 유승희 의원(왼쪽)과 기호7번 남인순 의원이 30분 간격으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남윤모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남윤모 기자=오는 25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충북 출신 기호 8번 유승희 의원과 시민사회 출신 남인순 의원이 충북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10일 오픈프라이머리 충북 일정을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기호8번 유승희 후보

 

유승희 의원은 6일 오후230분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출마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문희 도의원과 진천의 김기복 의원이 참석했다.

 

유승희 의원은 아버님이 연세가 90세로 아직도 석교 초등학교 동문 모임을 나가고 있으며 고등학교까지 청주에서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 생활을 했다고 소개했다.

 

24년간 민주당 지킴이로 있었고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이미 민주당 최고의원을 역임했으며 시의원으로 출발해 국회에 진출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유의원은 “6.13지방선거 압승으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집권여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고위원이 되면 경제민주화와 정치민주화를 이끌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며 민주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 당내 여성의원들의 당내 입지를 강화해 2020년 총선에서 여성들의 공천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의 발전을 위해 충북의 딸인 자신을 지지해 주고 속해 있는 상임위가 기회재정위원회로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장을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충북의 예산을 신경 써 청주공항, 대기질 환경센터, 1등 경제 실현을 위해 시원한 바람과 같은 8월에는 8번 유승희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충북의 현안에 대해 세종역과 제2경부고속도로 의 갈등에 대해 유의원은 갈등에 대해 당에서 해결해야 하며 당의 갈등기구 조정위원회를 열어 양쪽지역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올드보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단 있고 결단성이 있는 대표가 필요하며 개혁정책을 수행해나가는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위원후보들은 어느 대표하고도 연대를 하지 않고 있으며 당대표 3분의 후보가 다 강단이 있고 결단이 있어 누가 대표가 되든 자질이 있다고 답변했다.

 

기호 7번 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 후보

 

오랜 시민사회 활동 끝에 정치에 입문한 남인순 의원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오후 3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개혁과 혁신을 어젠다로 들고 나온 기호 7번 남인순 의원은, 원래 꿈은 국어선생이었지만 노동운동을 시작하면서 꿈을 접고 정치에 입문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통합과 혁신의 정치모임을 같이 했고 민주당 원내 부대표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당의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개혁과 혁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당원과 당을 혁신해야 하며 민주적인 리더십을 가져야 하며 당원 정체성을 일깨워 당이 당원 중심이 되는 정치를 해야 하며, 을지로위원회를 거쳐 민생 주체인 서민들과 함께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남인순 의원은 혁신과 변화, 민생을 지키고 개혁적 가치 확장, 우리당의 젠더와 인권, 생태 평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남녀동수 사회가 되도록 여성공천 30%의무화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충북의 현안에 대해서, 남 의원은 오송생명과학 국가산단 조성과 충주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제천 천연물 종합단지 조성을 적극지원, 충북 바이오 헬스 혁신융합밸트를 구축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 공천개혁과 성에 대한 공천 변화를 가져오는데 일조 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밖에서 보기에는 성폭력에 대한 당의 공천이 다소 미흡할지 모르지만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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