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육부와 함께 전국 직업계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서원대학교가 주관하는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 강화 연수’는 ‘2018년 직업계고 교원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 강화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강사가 직업계고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연수(7. 2.~10. 27.)와 서원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집합연수(7. 23.~8. 10.)로 운영된다.
연수과정은 직업계고 보통교과 및 전문교과 교사가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동학습(기초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심화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직업계고 소속 교사 320여명이 방문연수를 신청하였고,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집합연수에 참여하고자 239명의 교원이 하계방학을 맞아 서원대학교 교육연수원을 찾을 계획이다.
본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서원대학교 최현종 교수는 “교육부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매직사업) 추진 등 학교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직업계고 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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