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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LH와 대학생 행복주택 건설 협약
대학생 주거복지 증진 위해 150세대 건립
기사입력  2018/07/13 [17:15]   임창용 기자

 

▲ 충북대는 13일 오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MOA를 체결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1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대학생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하여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 내에 공공주택(행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 마련됐으며, 충북대 측에서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오기완 대외협력연구부총장, 김진식 교무처장, 권순동 학생처장, 이만형 기획처장, 김운영 기획과장, 방성수 홍보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LH 측에서는 박상우 사장을 비롯해 성광식 도시재생본부장, 유영래 충북지역본부장, 김정진 청년주택사업처장, 박철흥 청년주택계획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주택사업은 충북대가 LH와 협력함으로써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에는 학생여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충북대 대학생에게 50%(대학추천) 우선순위 배정, 잔여 50%(LH추첨)는 충북대 및 인근대학 대학생에게 배정한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최근 청년들의 주거불안정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 대학에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이 편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초석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우 LH사장은 충북대학교가 청년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도움을 주는 모습이 감명 깊다.”앞으로 청년들이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 2LH와 협력한 청주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북대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430의 규모로 개신 캠퍼스 내 아파트 1개동 150세대 수준으로 건설한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1811월이고,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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