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학습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물자원 탐구를 통해 자연친화적 심성을 기르고, 자존감 향상 및 자신감 회복 등 내재적 학습동기를 향상시겨 긍정적인 자아상 발견을 통해 자기 이해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생물자원 체험교실, 4D영화, 전시해설 관람을 통해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도전, 미래가치 창조, 소통과 협력의 핵심 가치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의 낙동강과 숲 속을 거닐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캠프를 만들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 자연을 닮은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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