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공자학원은 15일 오후 2 ‘제5회 중국어 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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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공자학원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평생교육원 306호에서 ‘제5회 중국어 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 언어문화 비교 연구'를 주제로 충북대 공자학원과 중국학연구소가 주최했으며, 이재은 공자학원 한국측 원장, 현정희 공자학원 중국측 원장을 비롯하여 연변대학교 한어문화대학 교수, 중국학연구소 관계자, 중어중문학과 교수, 학생과 전국 공자학원에 파견된 원장과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배병균 충북대 중어중문학과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중 문화, 문학 비교 연구'를 주제로 진행했고, 제2세션에서는 최병덕 충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중 언어 대조 연구‘에 대한 다양한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언어, 문화, 문학의 비교 연구를 통해 양 국의 차이를 이해하고, 번역 연구 현황 분석을 통해 미래를 전망함으로써 다양한 지식을 축적하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이었다.
이재은 충북대 공자학원 한국측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양국의 학자들이 고견을 공유하고 한국에서의 중국어 교육의 미래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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