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이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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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 괴산군이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농식품 완판 및 수출계약 성사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미국 LA한인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관내 참여업체가 가져간 고춧가루, 소스류 등 700여kg의 농식품을 완판하고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등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는 미미식품,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중앙식품, 바이미영농조합법인, 한백식품, 연풍이삭영농조합법인, 하담푸드 등 관내 7개 사업체가 참여해 괴산군 부스를 설치하고 고춧가루, 잡곡류, 소스류,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수출 바이어에게 홍보·판매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식품 판매는 물론 참여업체 제품 홍보와 수출바이어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그 결과, 농식품 가공업체 미미식품이 태국 현지 식품유통회사와 3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냈으며, 귀국 후에도 동남아시아 각 나라 바이어들에게 제품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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