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는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충북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공야식’을 제공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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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과 김진식 교무처장, 권순동 학생처장 등 간부진 및 학생회 학생 등 10여 명이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충북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공야식’을 제공했다.
이 날 충북대는 미리 마련한 김밥과 음료를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윤여표 총장은 “기말고사를 맞아 더운 날씨에도 땀흘리며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 충북대도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서 총학생회장(경제학과 4학년)은 “매번 직접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와주신 윤여표 총장님과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학생을 대표해 총장님의 응원을 받아 열심히 공부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 2013년부터 학교에 남아 늦은 밤까지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열공 야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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