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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축산학과 대학원생, 아시아생식생명공학회 다수 수상
기사입력  2018/05/18 [19:42]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축산학과에 따르면 대학원생들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생식 생명 공학회 2018 Asia Reproductive Biothechnology Congress(ARBC 2018)’에서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정우(박사후 연구원)씨는 돼지 단위발생에서 MEK1/2GSK-3의 억제-2i system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및 초기 분화에서의 영향(Inhibition of MEK1/2 and GSK3-2i system affects epigenetic modification and early differentiation of porcine parthenotes)’을 주제로 초기배아 발달과정에서 특정 유전자의 억제를 통한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유도하여 분화억제 기전을 규명한 내용으로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주문군(Zhou Wenjun, 박사 1)씨 또한 돼지 난자의 성숙과정에서 Fipronil 이 세포사멸에 미치는 영향(Fipronil causes apoptosis during meiotic maturation in porcine oocytes)’을 주제로 돼지난자의 감수분열과정 동안 Fipronil 작용에 관하여 분자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한 내용으로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 연구는 충북대학교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BK21플러스)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한편, 아시아 생식생명공학회는 지난 2004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학술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발생학, 번식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모여 사람과 실험동물을 이용한 기초번식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및 형질전환 동물 생산 등 최신 발생기술 발전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학회이다. 이번 학회는 ‘Reproductive biotechnology for defining, delineating and displaying the world of human and animal’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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