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증평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증평군립도서관, 대활자본 도서 ‘더 책 서비스’사업 추진
책을 듣자! 큰 글자로 보자!
기사입력  2018/05/18 [10:14]   김봉수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고령층과 저 시력자를 위해 큰 글자로 제작된 대활자본 도서 확충 및 종이책을 음성으로 듣는 ‘더 책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립도서관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과 저 시력자를 위해 큰 글자로 제작된 대활자본 도서 확충 및 종이책을 음성으로 듣는 더 책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큰 글자로 제작된 대활자본 도서는 일반도서 글자크기인 10포인트보다 두 배 이상 큰 20.5포인트로 제작된 책이다.

 

더 책 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종이책의 표지에 삽입된 음성인식 코드를 인식하면 책의 내용을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립도서관은 2017강남몽등 큰 글자도서 30,‘가방 안에 든게 뭐야?’등 더 책 126권을 비치한데 이어, 올해도 아몬드를 비롯한 큰 글자 도서 24권과하늘을 나는 사자를 비롯한 더 책 30권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364권의 점자도서, 181권의 오디오북과 오디오 북 플레이어, 소리증폭 청취기, 점자정보 단말기 등을 갖춘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정보누리 존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독서 소외 계층 없는 증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