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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주 개막
기사입력  2018/05/15 [17:34]   임창용 기자

 

▲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5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막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에서 13년만에 열리는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5일 오후 3시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북도 일원에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충청북도교육청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하여 16개 종목에 초고 선수단 및 임원 3,300여명이 참여한다.

 

개회식에는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이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미래도전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수단 및 시민을 포함하여 1,80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회식은 리더(장애선수)의 꿈과 탄생환영이라는 주제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식전행사공식행사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15시 부터 1720분까지 2시간 20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의 환영이라는 소주제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는 귀빈입장, 개식통고, 환영퍼포먼스, 선수단 입장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게양, 개회사, 치사, 희망메시지 전달, 선수심판 선서,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심판 대표선서는 정만영 심판과 전영환, 오기선 선수가 하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특이한 점은 신의현 선수가 직접 출연하여 희망메시지 전달을 하며, 애국가 제창은 가수 정인과 충주성심학교 학생 17명이 함께 출연하여 수화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식후행사는 우륵국악단 공연, 가수 정인걸그룹 라붐딘딘 등이 출연하여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열기를 더한다.

 

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선수선수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장애인체전 종목인 로잉머신 체험, 캐리커쳐, 벌룬아트,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마임버스킹 공연 등 흥미와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장애학생들이 그릇된 편견을 극복하고 감동적인 스포츠로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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