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 사진)은 15일 “충주 자유시장이 행정안전부의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유시장은 이번 행정안전부의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상인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 해왔으며, 지난 3월 5일 실시된 행정안전부의 현장 실사 시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되는데 성공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유시장에는 국비 5억원, 도비 1억 1,500만원, 시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총사업비 10억원 규모의 야시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야시장 조성 사업을 통해 자유시장은 각 골목별로 신라, 고구려, 백제, 다문화 등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노점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이동식 컨테이너를 활용한 청년 창업존 조성 등을 조성하여 지역의 관광 및 문화 인프라와 연계하는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이 사업을 통해 자유시장 일원이 충주를 넘어 충북을 대표하는 유명 야시장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외지인들, 특히 젊은이들 많이 찾는 지역의 유명 관광명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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