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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 군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옥천군 주소・거주하는 군민 모두 혜택
기사입력  2018/03/12 [18:49]   임창용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군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가입에 나서며 안전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근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옥천군의 자전거 상해보험 가입사업은 20114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그해 11월 처음으로 시작한 이래 8년째 이어오고 있는 군의 대표적인 으뜸안전 정책이다.

 

201210700만원을 시작으로 20137450만원, 20148390만원, 2015118980만원, 20169390만원, 201715770만원 등 60명의 군민이 총 1168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옥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개개인이 별도로 가입 신청절차를 밟지 않아도 일괄 가입되는 보험으로, 올해 보험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28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가입에 따라 옥천 내외 어느 곳에서나 직접 자전거를 타거나 뒤에 탑승해 교통사고가 났을 때 또는 타인을 사상케 했을 경우 보장이 가능하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경우 1500만원, 사고로 인해 후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고 1500만원,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진단 기간에 따라 20~6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이외에도 자전거를 타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2천만원, 변호사 선임비는 200만원, 형사합의에 따른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 고의적이거나 경기용 또는 경기를 위한 연습용시험용 자전거 사고 시에는 지급받지 못한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보험금 신청 관련 문의는 군과 보험계약을 맺은 보험사 DB손해보험()(1899-7751)로 하면 된다.

 

자전거 사고에 대비한 옥천군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단련을 위해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자전거 사고에 대비해 안전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무엇보다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자전거를 조심히 타는 게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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