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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생활체육 기반구축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체육도시 추진
기사입력  2018/03/09 [21:31]   임창용 기자
▲ 영동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은 군민 테니스장.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들어 군이 군민 여가생활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집중 투자한 결과, 영동군은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32억원을 투자해 가마실지구 풋살장·다목적구장 설치, 카누카약 체험장 조성, 군민운동장 트랙보수 등 탄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집중했다.

 

또한 양산면 가곡리 다목적구장 조성, 상촌면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조성, 전천후 게이트볼장 소방시설 설치 등 6개시설의 시설보완 사업을 진행해 군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체육시설운영관리 7억원, 동네체육시설확충 6억원, 영동체육공원 조성 69억원, 문화체육센터리모델링 5억원 등 총9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군민의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영동읍 매천리 125-2번지 일대에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98억원이 소요되는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체육시설 확보와 집중화의 일환으로 인근의 과일나라테마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레인보우 힐링타운을 연계한 복합레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실내배드민턴장, 축구장, 풋살장, 다목적구장 등이 들어선다.

 

금년에는 68억원의 예산으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전천후 게이트볼장 이용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영동읍 전천후게이트볼장 등 7개 시설에 1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태양광 발전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월 중에는 황간면 전천후게이트볼장 등 4개 시설에 88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자식 게이트볼 점수판을 설치한다.

 

군은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운동할 수 있도록 곳곳에 체육공원, 실내외 게이트볼장, 야외운동기구 등 각종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더해 운영중인 체육시설들을 세심하게 관리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활력 넘치는 체육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의 체육시설 관련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꾸준히 신규사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며 건강 생활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군민 종합 체육시설인 문화체육센터, 산책과 조깅에 제격인 영동군민운동장, 청소년 심신 단련 공간인 청소년수련관, 도심 속 힐링 공간 영동생활체육공원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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