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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분양완료 임박···현재 분양률 94%
(주)TST인터네셔날, 입주계약 체결 2021년까지 20억원 투자
기사입력  2018/02/06 [12:41]   임창용 기자
▲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분양이 순항을 보이며 9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현재 조성 중인 옥천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감도.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분양률이 94%를 돌파하며 기업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의료용 기기제조업체 TST인터네셔날(대표 송소준)과 의료기기농공단지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신규로 설립되는 이 업체는 2021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2961의 부지에 940규모의 공장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더불어 공장가동, 기술연구, 사무 등 20명 정도의 인력을 고용해 의료영상프로그램과 신경성형술 등 혈관 내 시술에 사용되는 의료기구(카테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업체 측은 의료기기 산업기반이 탄탄한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 샀다며 또한 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과 차별화된 행정적 지원 약속이 투자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TST인텨네셔날과의 분양계약 체결로 총 23개 업체가 입주한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는 총 분양면적 10687894%99733가 분양 완료됐으며, 현재 7145의 잔여 면적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옥천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TST인터네셔날이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제일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계 부서에는 입주업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적극적인 기업 유치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옥천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충북 남부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추진 중인 옥천제2의료기기 산업단지는 옥천읍 가풍리 일원에 351661규모로 의료기기 특화 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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