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미래인재 양성의 메카인 충북학사 13대 신임 원장에 김창현(사진)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25일자로 취임했다.
충북학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임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의해 신임 원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임기는 앞으로 2년이고 연임할 수 있으며, 청주에 있는 충북학사 청람재 원장도 겸임하게 된다.
김창현 신임 원장은 “충북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도민의 정서와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1978년 영동군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괴산부군수, 경제통상국장 둥 충청북도와 괴산군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소신과 실무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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