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교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유정란 450판을 구입해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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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 교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우무준, 회장 이명자)는 지난 18일 유정란 450판(25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달걀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빵굼터의 빵나눔 사업과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사랑의 텃밭가꾸기와 재활용품 수거 등 새마을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이번 달걀 구입 비용을 마련했다.
남녀지도자들은 더 많은 달걀을 기부하기 위해 배달비를 아끼려 직접 농장을 찾아 달걀을 운반․배달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우무준 회장은 “평소 빵 배달 봉사와 복지관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하며 이번 ‘달걀 기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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