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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평생교육원, 제3기 ‘영수야~ 놀자!’ 방학캠프 수료
영수(영어·수학)랑 놀면서 친해졌어요
기사입력  2018/01/18 [16:45]   임창용 기자
▲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8일 ‘제3기 영수야~ 놀자!(영어, 수학) 방학캠프’ 수료식을 진행했다.     ©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평생교육원은 18일 평생교육원에서 오후 3시부터 3기 영수야~ 놀자!(영어, 수학) 방학캠프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수야~놀자!’ 방학캠프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 수곡동 지역 취약계층 자녀들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충북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수학교육과 학생들이 선생님을 자처해 멘토링 형태로 영어와 수학과목을 지도했다. 또한 진로코칭과 학습법 설계를 위한 특강, 쿠키클래스, 캘리그라피, 드럼교실 등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통해 중학생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선용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수료식은 학업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수료증 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중학생 21명 전원 수료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공부가 재미가 없었는데, 이번 방학 캠프를 통해서 영어와 수학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앞으로도 선생님들께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새 학기부터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은 평생교육원장은 일회성 시범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학생들의 스스로학습 계기를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사후 테스트 결과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과 흥미도가 상당 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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