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증평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증평군, AI 선제적 사전예방···축산차량 소독 강화
기사입력  2018/01/17 [09:50]   김봉수 기자
▲ 증평군은 고병원성 AI 바이러스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7사단과의 협력하여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최근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전라도에 이어 경기도까지 발생하는 등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소를 운영해 축산차량의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그물망 및 소독약품을 공급해 자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역 내 소규모 농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일일예찰 및 방문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군청방제차량 및 축협방제차량을 이용해 철새도래지인 보강천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는 37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제독차량을 지원받아 보강천변 주요도로 및 농장 진입로 주변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강천 주변 양계농가의 차단방역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축사내부의 철새 유입방지 시설 보수와 소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