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신광선(사진) 제19대 한일시멘트 노동조합 위원장이 16일 취임한다.
신 위원장은 단양고를 졸업하고 단양군축구협회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19대 한일시멘트노동조합은 강한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안으로는 조직혁신을 꾀하며 밖으로는 집행부의 모든 의결사항을 여러 매체를 통해 조합원께 알려드리는 투명한 노조운영으로 열린 노조가 될 것이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근본과 기본이 허술한 조직은 사상누락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조합원들과 토론하고 고민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위원장의 취임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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